2018 한-몽 자매결연학교 교류협력

온해피 0 2147 0 2018.07.06 10:49

온해피 ♥ 몽골

'몽골' 은 여러분들에게 어떤 나라인가요?

온해피에서는 2017년부터 몽골의 교육개발사업을 위해 인천시교육청 및 인천소재 초중고등학교와 함께 활발한 교류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몽골과 인천

몽골과 인천, 인천과 몽골.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하시죠?

인천시의 인구가 300만 명, 몽골 국가의 전체인구가 약 312만 명입니다.

온해피에서는 ‘300만 도시의 인천이 300만 국가 몽골의 교육을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로 교육교류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 5월에는 한국의 장학사 및 교장단 분들이 몽골 현지를 방문하여 ‘제2회 한국-몽골 리더십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지난해(2017) 1회 리더십세미나로 전수된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이 몽골 현지에 어떻게 적용되어 발전을 이끌어냈는지를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온해피는 한국-몽골 리더십세미나 외에도 몽골의 투브 아이막(TUV AIMAG) 소재의 학교들과 인천시 소재의 초중고등학교 간 자매결연을 추진하여, 6월25일 부터 28일 3박4일동안 각 학교별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몽골 룽솜 학교의 교사 및 학생 15명은 인천숭의초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컴퓨터 교실, 수업참관, 동아리활동 등 학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 해 보았으며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한국 친구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해보았습니다.

몽골 제17번 학교 7명의 교사들은 인천동암중학교에 방문하였고 수업참관 등 인천동암중학교의 운영 프로그램을 눈으로 보고 체험 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별히 한국문화체험지로 서울 경복궁을 방문하여 한국전통의상 한복을 직접 입어 보았습니다.

몽골 버르노르 솜 국립학교 6명의 교사들은 인천신정중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수업참관, 동아리활동 참관 등 신정중학교 특별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치원, 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 및 송도 국제도시 견학을 몽골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지하철로 이동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인천시교육청은 몽골에서 오신 투브아이막 교육장 및 자매결연학교 교사들을 교육청에 초청하여 교육청 소개 및 인천시 교육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교육의 열정을 가지고 한국에 방문해 주신 몽골 교육 관계자 분들께 응원을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였습니다.

몽골 교사 및 학생들은 이번 교류를 통해 한국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신정중학교, 동암중학교, 숭의초등학교와 온해피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교육의 힘으로 몽골이 점점 더 발전해 나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