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해피-올위드 바누아투 의료지원 활동
온해피는 올위드 국제의료봉사단과 함께 지난9월22일부터 30일까지 남태평양에 위치한 섬나라 바누아투에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한방과 등 각종분야 전문 의료진(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등)및 일반봉사자 포함하여 40여명을 파견하였습니다.
진료기간 동안 바누아투 현지의 병원(Vila Central Hospital)에서 총 752명의 주민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40여 명의 외과수술을 지원하였습니다.
특별히 봉사일정 마지막 날에는 카웨투 초등학교(Kawenu primary school)를 방문하여 학생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건강검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진료 수혜자 중 바누아투 부통령과 국회의장, 외교부장관 등 현지 주요인사 다수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의료봉사단 전 일정과 활동내용은 현지신문(2018.09.27)과 방송(바누 아투TV)으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온해피 하현수(의사) 이사는 ‘1950~60년대 한국이 가난 했던 시절 우방국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는 우리 나라가 다른 열악하고 낙후된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든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전 세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습 니다.
온해피는 2017년 UN경제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교육 지원과 더불어 보건의료 지원사업과 긴급구호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난하던 시절 원조를 받아 초고속 성장을 이룬 것처럼 이제는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개발목표 (SDGs)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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