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TAV 클라우드 멘토멘티 맞춤형 영어교육 프로그램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와 케냐는 높은 출산율에 반해 교육에 투자되는 비용이 매우 적고, 코로나19로 인해 교육환경은 더욱 더 열악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온해피와 인천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 (UTAH, SUNY, GMUK, GHENT) 소속 대학생 11명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한 멘토(큐레이터) 당 약 3명의 아동을 담당하여 비대면으로 영어와 수학을 가르쳐주는 "Being Beginner Project"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월별마다 다른 주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말 학습평가 테스트를 진행하여 아이들의 현 학습 역량을 파악하고 매 수업을 마친 후에는 모니터링과 교육일지를 작성하여 아동 개개인의 실력에 맞춘 좀 더 나은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배운 수업을 기반하여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이야기를 토대로 영어창작동화책을 만들 예정입니다.

멘토․멘티의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비대면 영어교육프로그램은 인성적, 학문적, 사회적 측면에서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하며 교육편차를 해소합니다. 나눔과 봉사실천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4번. 양질의 교육 달성에 함께 기여하고 있습니다.

언택트 비대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프리카 아동들이 더 이상 소외되지 않고 지속적인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