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천시교육청-몽골교육부 교육 교류 활동

온해피는 인천시교육청과 몽골 교육부와의 협력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24년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간 몽골 선도교원 30명과 한국 운영 교원 10명을 대상으로 한 ‘2024한-몽 국제 교육 교류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이번 국제 교류 활동은 인천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간 교육적 협력과 문화적 이해를 증진하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몽골 교사들의 IT 교육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그리고 글로벌 창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프로그램 첫날, 몽골 교원들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북부과학교육관을 방문하여 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K-디지털 플랫폼에서 SW 실습을 진행하며 IT 교육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이어지는 일정에서는 무의도 생태환경탐사와 융합교육체험센터에서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과학기술 및 환경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특히, 선학발명교육센터와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몽골 교사들이 발명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고, 난정평화교육원에서는 국제적 협력과 평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교육적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교류도 이루어졌습니다. 개항장 일대 야간 투어와 정서진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송별 만찬을 통해 양국 교사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한-몽골 간의 문화적 유대가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과 국립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한국의 첨단기술과 생태환경 보존 노력을 직접 체험하며, 양국 교사들은 교육과 문화를 넘나드는 다양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4 몽골 국제교류 활동은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글로벌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교육적 협력과 문화 교류라는 목표를 실현하며, 한-몽골 간의 교육 협력과 문화적 이해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냈습니다. 이번 교류를 통해 교사들의 IT 교육 역량 강화와 더 나아가 몽골의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온해피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교육의 국제화에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