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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반찬 지원]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겨울나기

온해피 0 14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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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

이미 오래전에 가족들의 발길이 끊겨 12년을 홀로 지내오신 김미영(가명) 할머니는 올해 유난히 치솟는 물가에 오늘도 한숨을 쉽니다.

“남편이 뇌졸중으로 고생고생 하다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는데, 내게 남은 것은 빚밖에 없었어, 자식은 찾아오지 않고.. 혼자서 빚 갚고 살다 보니 내 나이 80이 훌쩍 넘었네..” 하시며 씁쓸하게 웃으십니다.  

폐지를 주워서 판매한 금액과 노령 연금은 단칸방 월세와 약값 및 생활비로 다 빠져나가다 보니 매일 밥과 김치로 혼자 외롭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며 배고픔을 달래봅니다.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겨울을 이겨낼 수 있어요.

특히 요즘 같은 겨울에는 난방비 걱정에 집에서 보일러를 켜지 않고 옷을 두겹 세겹 껴입으며 지내고 밤에 잠을 잘 때만 잠깐 전기장판을 켭니다.

“할머니 감기 걸리시면 어떻게 하려고, 이렇게 춥게 계세요?” “기름 값이 많이 올라서 아껴야 돼, 나 돈 없어..”하시며 몸을 움츠리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마음이 먹먹해 옴을 느끼며 가만히 손을 꼬오옥 잡아 온기를 전달해 봅니다.  

홀몸 어르신들은 배고픔보다 더 사람이 가장 그립습니다. 요즘 이맘때 추운 겨울이나 명절 날에는 더욱 그러하지요. 혼자인 시간이 많다 보니 어느 날은 하루 종일 한마디로 입 밖에 꺼내지 않는 날도 많습니다.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살아가는 가정이 다수인 반면에 작은방에서 혼자 시리고 외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는 홀몸 어르신들께 가장 필요한 것은 누군가의 온기와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반찬나눔은 한주에 한끼 식사만이라도 영양만점 반찬들로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나누미 봉사자 방문으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채워주며 어디 불편하신곳은 없으신지, 필요한 것은 없으신지,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하고 행복 가득한 정을 나눕니다.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옆을 조그만 돌아보아도 김미영 할머니와 같이 홀로 힘겹게 외로이 살아가고 계시는 홀몸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매일 작은 기적을 이루어내고 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과 응원이 절실히 필요한 지금,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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