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긴급 식료품 지원] 필리핀 굶주림의 확산, 쌀 한포대의 기적
코로나의 확산, 절박한 빈곤층의 하루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필리핀은 코로나19 확진자만 4만 명에 달하고 있고, 신규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외곽 빈민들의 상황은 점점 악화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위협은 물론 극심한 가난의 굴레로 하루아침에 더 굶주림의 위기에 놓인 필리핀 사람들은, 이 사태가 마무리되어 먹을 것을 구할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필리핀 비아존의 비극
필리핀에서 가장 빈곤한 지역인 문틴루파 비아존의 주민들은 지붕과 벽이 없는 집의 형태라고 말할 수 없는 곳에서 지내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물, 교통, 일상생활의 근원이 되는 것을 얻기 어려운 비아존의 학생들은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는 상황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비아존의 14살 소녀 엠마는 돈을 버는 부모님을 돕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고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하루를 살아갈 힘을 주는 쌀이 필요합니다
문틴루파 비아존에 거주하는 많은 취약한 가정의 걱정을 덜어주세요. 쌀 한 포대는 그들의 배고픔과 고난을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해피는, 네티즌 여러분과 함께 그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할 쌀을 전달하려 합니다. 전달된 쌀은 빈곤에 노출된 비아존 주민들에게 배부름의 감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 나아가, 주민들은 쌀을 사지 않은 돈으로 그들의 집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다시 학교로 돌아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지구 상의 어떤 사람도 굶주릴 이유가 없습니다. 더 이상 무관심으로 그들의 고통을 묵인하지 말아 주세요. 필리핀 문틴루파 비아존 지역에 걱정 없는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선행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