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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해피] 네팔 천막 학교 학습기자재 선물 프로젝트

온해피 0 1950 0




“제가 다니던 학교가 사라졌어요.”
약 5개월 전 발생했던 네팔 대지진, 대지진 이후로 강력한 여진이 몇 차례 더 있었습니다. 카트만두 시내 타멜에서 서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있는 슈염부(Swoyambhu) 지역에 사는 까말은 여진의 공포감과 지진의 공포감에서 계속 살아가야만 했습니다. 까말이 살던 집, 학교, 간식을 사 먹던 슈퍼까지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5개월이 지난 지금, 바깥과 공기도 통하지 않는 천막 아래 까말을 포함한 150여 가구의 가정이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배울 수 있는 곳이라면 천막이라도 상관없어요!”
학교와 놀이터가 무너져 길거리에 방치된 까말과 친구들에게 기쁜 소식이 생겼습니다. 예전처럼 튼튼하고 멋진 학교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다시 연필을 잡을 수 있는 천막 학교가 만들어졌습니다. 천막 학교는 지진피해로 인해 학교가 붕괴되어 갈 곳 없는 아이들에게 최소한의 교육시설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지속해서 심어주기 위해 임시로 만들어진 학교입니다.
“언니 오빠들과 네팔의 미래를 함께 그리고 싶어요”
그러나 100여 명이 넘는 까말의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이 교육받기엔 학습 기자재와 책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천막 안에 콩나물처럼 바글대는 아이들이 연필 한 자루와 공책을 나누어 쓰다 보니 수업 진행이 더디고 때로는 다투며 공책이 찢어지고 서로 상처를 입히기도 합니다. 공간 또한 비좁다 보니 들어오지 못하고 밖에서 구경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들을 기억해주세요!
네팔의 붕괴된 건물, 교육시설 등을 재건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기약되지 않은 그때까지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결코 멈출 수는 없습니다. 지진으로 인해 상처받은 까말과 친구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해주세요.

여러분의 작은 도움의 손길은 네팔을 이끌어 갈 밝은 미래입니다.

천막 학교 아이들에게 학용품 선물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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