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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춘희 어르신의 겨울 노래 “겨울아 겨울아 오지를 말어라"

온해피 0 19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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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실내에서도 겨울옷을 껴입고 있는 어르신

가을 단풍이 너무 예쁜 요즘, 춘희(가명)어르신은 겨울이 걱정입니다. 춘희 어르신 댁은 보일러 고장으로 장판 위에는 압축 스티로폼을 깔고, 그 위에 전기장판으로 지난 겨울을 났습니다. 보일러가 너무 낡아 집 전체를 고쳐야하기 때문에 보일러를 고칠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번 겨울엔 또 어떻게 지내야 하나 고민입니다. ‘3년 전에 사둔 전기장판이 고장 나지는 않았나?’벌써부터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웃풍이 심한 방안 공기를 조금이라도 훈훈하게 해보려고 창문마다 단열재를 미리 붙여 보지만 겨울철 차가운 칼바람을 다 막아내기엔 역부족입니다. 집안에서도 겨울옷을 껴입고, “겨울아 겨울아 오지를 말어라~” 마음속 노래만 간절할 뿐입니다. 춘희 어르신이 이름처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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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춘희 어르신을 위해


가을 뒤에 따라올 겨울이 두렵기만 한 어르신은 춘희 어르신뿐만 아닙니다. 여름부터 가을이야 어찌 어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겨울부터 내년 봄까지는 내복을 입어도 홀몸 어르신들의 마음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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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의 대부분은 오래된 주택에 거주!


난방을 틀어도 웃풍 때문에 겨울나기가 힘듭니다. 보조용 난방용품은 어르신들 겨울나기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그마저도 없는 집은 옆집 할머니가 부러울 뿐입니다. 그나마 난방이 되는 집은 다행입니다. 난방도 안 되는 집에서 겨울을 나야 하는 어르신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조그만 전기난로만 있어도 어르신들의 꽁꽁 얼어붙은 손과 발을 녹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마음까지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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