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지원]홀어르신들을 위한 자가진단 체온 측정 팔찌 모금에 동참해주세요.

홀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환절기 폐렴 

• 온해피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계층 및 홀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및 반찬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때마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게 되는데요, 콜록콜록 잔기침을 하셔도, 허리나 관절이 아파 거동이 불편하셔도 늘 “아이, 괜찮아. 별 것 아니겠지.”라고만 하십니다. 아프면 병원에 가셔야 하는데도 병원비 낼 형편이 되지 않아 병원 방문을 영 꺼리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홀어르신들은 대개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신 경우가 많아, 면역력이 약해지면 환절기 감기도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노인 호흡기질환 사망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노인 폐렴 특징 중 무증상이 있어, 10명 중 2~3명은 기침이나 가래가 심하지 않고 미열이 날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신체 변화에 둔감할 수 있고, 집에 체온계를 구비하지 않을 수 있어 병증을 자가로 진단하기 힘든 점이 있습니다.

  
  

  체온 측정 팔찌로 코로나19도 걱정 없어요.
  

• 그래서 온해피는 체온 측정이 가능한 종이 재질의 팔찌를 홀어르신들에게 배분하고자 합니다. 팔찌는 손목에 부착했을 때 각 체온 칸에 맞춰 붉은색 사각형 모양이 생깁니다. 체온은 35도~40도까지 측정 가능하며, 밴드는 10일~20일까지 착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공공장소를 방문할 경우 팔찌를 차고 있으면 24시간 체온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시간 체온 측정 및 역학조사가 필요할 경우 용이한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체온 팔찌를 부착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가로 체온을 측정하여 환절기 건강 관리 및 코로나19 자가진단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천원의 힘, 홀어르신들에게 관심을
  

홀어르신들 모두에게 체온계를 드릴 수는 없어도, 그분들과 함께 병원을 같이 가드리진 못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체온 측정 팔찌 한 개를 기부하는 것입니다.

체온 측정은 코로나19 및 호흡기질환 진단의 가장 선제적이며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체온 측정을 자가로 할 수만 있어도 홀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으로 많은 어르신들의 환절기 호흡기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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