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에 처한 독거노인에게 마스크 선물하기!

온해피 0 1530 0 2020.03.11 18:41

공적마스크도 구입할 수 없는 홀몸어르신
코로나19 확진자가 3월 9일 기준 7천명을 넘은 상황에서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은 마스크와 손세정제 없이는 살 수 없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지만, 예외에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입니다.
코로나19 기저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의 사망률이 일반적으로 높아 코로나19는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마스크를 가지고 계시지 않으며, 공적마스크를 구매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서, 약국에 2~3시간씩 줄을 서서 구매하실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생계를 위해서 마스크 없이 거리로 나오시는 어르신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홀몸어르신들은 생계를 위해서 폐지를 주으러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좁고 낡은 집에서 혼자 살고계시는 계시는 김복순(가명) 어르신은 요즘 마스크를 구할 수 없어서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김복순 어르신, 마스크도 없이 왜 폐지 모으러 나오셨어요?"
"마스크? 마스크는 도대체 어디 가면 받을 수 있어? 그리고 알잖아, 내가 하루 종일 폐지를 주어야 2~3천원인데, 요즘 마스크가 3천원 한다며? 하루 종일 일해야 마스크 하나밖에 못 사는데, 어떻게 마스크를 쓰고 다녀"
"그래도 어르신, 마스크없이 일 하시다가 코로나에 걸리시면 어떻게 해요?"
"그렇다고 집에만 있으면 누가 쌀을 줘? 김치를 줘? 코로나가 무서워서 안 나오면 밥을 굶어야 하니 마스크가 없어도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거야. 마스크가 없으니 눈치가 보여 식당에도 가지 못 해. 버스나 지하철에도 다 마스크를 쓰고 있어. 나만 마스크가 없으니 돌아다니기 힘들어"
홀몸 어르신들의 생존이 걸린 면마스크
마스크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충분한 마스크가 없을뿐더러, 비싸기 때문에 마스크를 몇 번씩 재활용하거나 마스크 없이 외부 활동을 하고 계신 상황입니다.
온해피는 코로나19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외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면마스크를 제공하고 합니다. 최근 정부에서도 면마스크를 권장하고 있으며 많은 지자체나 단체들도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온해피가 보급하려는 향균 멸균 면마스크는 필터를 착용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세탁이 가능하여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이 되더라도 미세먼지나 매연과 기타 오염물질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국가 재난인 상황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여러분들의 도움과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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