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온해피 성과보고 및 총회
온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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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6 10:35
지난 3월 3일 2018 온해피 성과보고회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개그맨 이지성님의 유쾌한 사회로 시작된 성과보고회는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1년동안의 온해피의 활동을
볼 수 있는 멋진 영상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

제일 먼저 시작된 축하공연은 아주소년소녀 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과 ‘꿈꾸지 않으면’이었습니다.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청아한 목소리가 조용했던 강당에 울려 퍼졌습니다.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에 엄마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마음이 따듯해지는 현장이었습니다.

특별히 축사로 박남춘 국회의원님과 김교흥 전 국회사무총장님께서 자리를 빛내주셨는데요.
박남춘 의원님께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면서 무엇보다도 우리 고장 인천에 유엔 산하 교육개발지원 및 구호개발 단체인 온해피가 있어 항상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지구촌의 열악하고 소외된 나라에 행복을 주고 있는 온해피의 무궁한 발전이 계속 되도록 관심과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님께선 “온해피가 태동한지 5년이라는 짧은 세월이지만 눈부시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감동스럽다”며 “온해피의 상징인 클로버는 행운을 주는 네잎 보다 ‘사랑ㆍ믿음ㆍ소망’을 담은 세잎으로 ‘행복’을 주는 의미가 있는 것처럼, 지구촌 소외된 아이들에게 교육을 중심으로 가슴으로 전하는 행복을 주는 국제적인 단체로 거듭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온해피와 함께해주시는 각계 인사님들과 온해피를 누구보다 사랑해주시는 회원님께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발표하는 성과보고의 시간을 마련하여 함께 나누는 더욱 값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온해피는 2017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ODA분야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온해피는 시민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지구촌 공동체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온해피를 향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