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이주민가정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교실 운영

온해피는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 이주민 학생 대상으로 올해 한국어교육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고, 서울신학대학교 나눌동아리 멤버 20여명이 멘토 선생님으로 활동해 주셨습니다.

일대일 멘토 한국어학습을 통해 한국어 능력을 고취시키고, 소통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심화된 돌봄의 공백도 해소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도 갖게 되는 등, 자신의 현실적 상황과 환경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는 자기성장 효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문화체험활동도 하반기에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나라 한복을 직접 입고 국립민속박물관 및 경복궁을 투어하며 마음껏 사진도 찍었습니다.  활동 후 멘토선생님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멘토선생님들과 어울리며 친구들과의 관계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개방하며 수용하는 자세를 보며 한뼘 더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한국어교육 활동으로 함께 해 주신 대학생 나눌 봉사단 멘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이주민가정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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