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해피,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 통역 및 안내 자원봉사단 운영 발대식 개최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 컨퍼런스(ICLC) 국내외 참석자들의 통역 안내를 지원할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9월 11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연수구와 온해피는 7월 5일 부터 9월 5일 두달 간 ICLC에 참가할 봉사자들을 모집했으며 발대식을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0%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1부 발대식에서는 연수구청장의 축사와 온해피 배인식 회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자원봉사단 대표 선서 및 ICLC 소개 그리고 봉사단의 각오와 포부를 듣는 순서로 진행 되었습니다. 2부 기본 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의미 및 자세도 함께 다지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제5차 ICLC 통역 및 전문자원봉사단은 만 18세 이상 청년으로 총 13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행사기간 ICLC 개최지인 송도 컨벤시아를 주무대로 삼아 대한민국과 연수구를 방문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이들은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및 일본어 등 모두 외국어 가능한 청년들 구성되었으며, 단순히 통역과 안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과 연수구를 홍보하는 홍보도우미로서의 역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올 10월에 개최되는 제5차 ICLC는 ‘대응을 넘어 새로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193개 유네스코 회원국, 64개국 229개 GNLC 회원도시 대표, 183개 국내 평생학습도시 대표와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하는 대규모 평생학습 국제행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동시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온해피는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교육개발NGO로, 이번 제5차 ICLC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을 지원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