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선물 전달

온해피가 인천글로벌캠퍼스로 기반을 둔 학생동아리 TAV (Take Action for Virtue)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인천시 관내에 계신 어르신들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온해피가 준비한 선물박스에는 종합비타민, 오메가3 등 각종 영양제와 파스, 그리고 요기거리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까지 담은 선물 상자를 포장하였습니다. 봉사자들은 인천 곳곳에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총 120박스를 포장하였습니다. 인천 각지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정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그간의 피로가 녹아 내리는 듯 했습니다. 이번에는 점이라는 위치적 한계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옹진군 문갑도에 계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해드렸습니다.

홀몸 독거 어르신들은 대부분 어버이날을 홀로 보내십니다. 온해피와 TAV(타브) 봉사자들은 선물 전달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카네이션도 달아드리면서 의미있고 보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르신들은 한결같이 자원봉사자들을 너무 반갑게 맞아 주식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거동도 불편하시고 코로나19로 인해 더더욱 마음 편히 바깥 외출을 못하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가 조금 더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르신 지원에 힘쓰는 온해피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