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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인천일보 / 평등한 세상 만들기 '씨앗'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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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이 지역내 학교들에서 나온 책상과 걸상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탄자니아의 한 초등학교에 기부했다. 마땅한 책상이나 의자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공부 하기위해 학교에 오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이제 작은 책상과 걸상을 갖게 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절대빈곤으로 가정과 사회로부터 방치되고 최소한의 삶을 위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이번 일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작은 실천으로 누구나 평등한 교육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으로 그 나라의 문맹률을 줄일 수 있는 첫 걸음이라는 것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동안 관내 학교들에게 책상과 걸상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책상 조차 없이 열악하게 공부하는 탄자니아 학교들에게 주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교육 기부문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청과 함께 비영리단체인 (사)온해피, 인천예고 학생들이 동참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들은 적극적으로 물품을 내어 주며 해외 빈곤지역 아이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인송중, 능허대초, 선학중, 상인천초, 인천도림초 등에서 기부할 책상 134개와 의자 114개가 모였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인천대학교의 도움을 받아 컨테이너에 싣고 탄자니아로 보냈다. 이때 인천예고 학생들은 이 컨테이너에 예쁜 벽화를 그려넣어 재능 기부했다. 컨테이너는 탄자니아 초등학교에서 작은 도서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빈곤지역 아이들이 그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교육기자재 해외기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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