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경인일보 外 1개매체 / 온해피와 함께 케냐에 영어동화집 기증한 '새늘봉사단' 학생들
온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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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2:07
한 동네에 모여 살던 중·고교 학생들이 1년 6개월에 걸쳐 영어 창작동화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아프리카 케냐의 아이들에게 그 동화집을 건넸습니다.
인천 연수구 선학동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인 '새늘봉사단'은 2016년 창단했습니다. 봉사단 회원인 이지민(17·인천여고), 최희태(16·선학중), 김한결(16·인천여중), 이관형(16·인천중), 전주은(16·선학중), 김형준(16·논현중) 등 학생 6명은 올 1월 초 영어로 쓴 창작동화집 '비빔밥'을 펴냈습니다.
2017년 하반기부터 해외의 어려운 아동을 위한 동화집을 만들기 시작 하였고, 국제사회를 위해서 조금 더 뜻깊은 활동을 하고 싶은 마음에서 의기투합했다고 합니다.
동화집은 총 250부를 찍어서 국제교육개발 NGO인 온해피를 통해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을 위해 기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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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케냐에 영어동화집 기증 '새늘봉사단'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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