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한국조지메이슨대, 업무협약 체결
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는 12월 8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VIP 회의실에서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로버트 메츠(Robert Matz)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대표와 배인식 온해피 회장, 인천시의회 김희철 의원, 이민협 온해피 이사, 배애경 온해피 국장을 비롯한 인천시교육청 이승우 교육협력관, 온해피에서 간사로 활동 중인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재학생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온해피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이번 협약으로 교육적, 체험적인 학습 활동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체험학습, 해외 봉사를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성 개발 등 정보 공유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에 나설 예정입니다.
국제교육개발 NGO 온해피는 '교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인천 최초의 외교부 소관 국제교육개발 NGO(비정부기구)로 국내외 빈곤지역으로부터 교육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과 함께,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해 국제교육개발 NGO로 자리매김하면서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필리핀, 몽골 등에 교육정책 개선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3학년 임양현·임재영 학생은 "대학교에서 학습하고 경험하는 내용과 NGO에서의 업무 활동을 통해 진로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온해피 배인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해피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함께 인천의 미래 교육의 질 향상을 비롯해 국제교육의 개선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로버트 메츠 대표는 "온해피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국제교육 개발, NGO 온해피와의 교류 등 다양한 협력으로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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