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인천뉴스 /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온해피NGO 정기총회 개최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온해피NGO가 지난 17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사랑으로 함께하는 공동체 슬로건 아래 국내와 해외의 생존, 건강, 교육 등으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삶과 정당한 권리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어 인천시에 본부를 두고 있는 외교부소관 사단법인 온해피NGO의 정기총회에 이사진들과 회원들, 나눔에 관심 있는 이들이 참석했다.

배인식 대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회는 온해피의 2014년 활동영상 시청 이후 김동권 이사의 축사, 나광수 이사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이사진 임명과 감사패 수여, 그레이스 국제 크리스천학교의 그레이스 봉사단 임명식도 함께 했다.

또한, 지난해  한 해 동안 진행된 국내 및 해외 사업보고와 결산보고, 2015년 사업계획의 순으로 진행됐다.

​

배인식 대표는 “오늘 참석한 모든 분들과 온해피와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나라가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건 불과 5-6년 정도다. 지금 성장하고 있는 단계다. 2014년 온해 피가 많은 발전을 했다. 2015년 함께 더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하길 기대한다.  많은 대학,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대학생, 청소년들에게 경험을 주어 국제협력 리더로 다음세대들을 키우는 일에도 함께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동권 이사는 “아프리카 교육 사업을 통해 아이들을 지도자로 키워서 한 나라를 든든히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는 온해피가 더욱 힘 있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나광수 이사는 “온해피가 3년차 오면서 많이 발전했다. 70억 인구 중에서 아직도 1달러로 생활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온해피가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와주길 바라며, 한단계 더 도약하여 국내 및 세계의 소외된 이들을 위해 더욱 힘쓰라”고 격려했다.

▶ 기사 원문보기

[인천뉴스]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온해피NGO 정기총회 개최